요즘의 반려식물 트렌드는 어떨까요? 반려 동물을 키우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대신에 실내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반려식물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그것에 가장 좋은 선택지가 바로 반려식물인 것이죠. 특정 품종의 반려식물은 많은 관리가 없어도 스스로 잘 자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처음 반려식물을 고르는 분들은 어떤 것이 좋을지 헷갈릴 수 있습니다.
내 집은 정원? 반려식물 트렌드 대공개!
관리가 쉬운 반려식물을 원하는 사람도 있지만, 까다로운 관리를 필요로 하는 반려식물을 원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높아지는 미세먼지 수치로 인해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을 찾는 사람들도 있죠.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어떤 반려식물이 특정 상황에 가장 어울리는지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1)
몬스테라
몬스테라는 관리가 간편하고 환경 변화에 잘 적응하는 특성 때문에 초보자들이 키우기 좋은 반려식물입니다. 몬스테라를 키울 때는 봄부터 가을까지 토양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겨울철에는 흙이 마를 때만 충분한 물을 주면 됩니다.
그리고 빛이 잘 드는 거실이나 베란다 안쪽에 위치시키는 것이 좋으며, 과도한 직사광선은 피해주시기 바랍니다.
개운죽
개운죽은 공기 정화 능력이 뛰어난 식물로, 초보자들이 키우기 쉽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는 흙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하고, 겨울철에는 토양이 마르면 물을 주면 됩니다.
그리고 개운죽은 밝은 곳이나 반그늘에서 잘 자라며,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거실이나 침실 창가에 두는 것이 좋으며, 화분을 걸어두어 공간을 활용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인도고무나무
인도고무나무는 크고 진한 녹색의 잎으로 인기가 많으며, 관리가 쉬워 반려식물을 처음 기르는 분들에게 추천해요. 인도고무나무를 키울 때 물 주는 것은 어렵지 않아요.
간단하게 흙이 촉촉하게 유지되도록 하고, 손으로 화분을 만졌을 때 토양이 마르면 물을 주면 됩니다. 그리고 인도고무나무는 밝은 곳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며,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금전수
금전수는 돈을 불러온다는 이야기로 인기가 높으며,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뛰어난 식물입니다. 금전수는 잎과 줄기에 물을 많이 머금고 있기 때문에 물을 자주 줄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금전수는 밝은 공간에 위치시키되, 너무 추운 장소에 두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또한 화분에 담아 사무실이나 거실에 두면 재물과 행운을 불러온다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테이블야자
테이블야자는 소형 야자나무로, 작고 관리하기 쉽고 열대에 있는 분위기를 가져다 줘서 반려식물 트렌드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테이블 야자는 화분의 겉흙이 마를 경웨 물을 주고 가끔씩 분무기로 잎 주변에 물을 부려주세요.
그리고 밝은 장소에 두는 것이 좋지만 너무 강한 햇빛의 직사광선은 피해야 합니다. 테이블야자를 키울 때 창가나 베란다에서 적당한 거리를 두고 배치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셀렘
셀렘이는 견고한 줄기와 푸른 잎이 아름다운 반려식물입니다. 셀렘은 봄부터 가을까지는 흙이 마르지 않게 유지를 하고, 겨울철에는 성장이 느리기 때문에 2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셀렘을 밝은 곳에 두되,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주는 것이 셀렘을 잘 키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거실이나 침실 창가에 셀렘을 두어 공간을 밝게 만들어주세요.
행운목
행운목은 그 이름처럼 행운을 상징하는 식물로, 집들이 선물로 인기가 있는 반려식물입니다. 행운목은 화분에 심는 것보다 작고 예쁜 유리병에 넣어 수경재배로 키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행운목은 물만 줘도 잘 자라고 사무실이나 거실에 두고 키우면 행운을 불러올 수도 있을 것입니다.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은 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조건 때문에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반려식물입니다. 스파티필름은 물 주는 것이 까다롭지 않지만 과습이 되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 통풍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스파티필름은 반양지, 반음지를 모두 좋아하지만, 직사광선은 피해야 하니 창가 근처보다 거실, 공부방, 부엌, 현관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파키라
파키라는 독특한 줄기 모양과 부드러운 잎사귀로 인기가 많으며, 실내 인테리어 효과가 있는 반려 식물입니다. 파키라 물주는 방법은 봄부터 초겨울 전까지 1~2주에 한 번 정도 물을 줘서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고, 겨울철에는 물 주는 시기를 늦춰야 합니다.
그리고 밝은 곳이나 반그늘에서도 잘 자라지만, 강한 직사광선에는 잎이 노랗게 탈 수 있습니다. 최근 반려식물 트렌드를 고려해볼 때 파키라는 추천할만한 식물입니다.
산세베리아
산세베리아는 건조한 환경에서도 잘 적응하는 선인장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 식물로, 초보자에게도 키우기 쉽습니다. 산세베리아 물 주기는 겨울철 제외하고 1개월에 한 번 정도로 충분하며, 겨울철에는 물주는 횟수를 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산세베리아는 직사광선이 아닌 밝은 곳에 두는 것이 좋으며, 실내온도가 고르게 유지되는 공간에 배치하시기 바랍니다.
스투키
스투키는 둥근 원뿔형의 줄기와 귀여운 외관을 자랑하는 반려식물로 인기가 많은 인테리어 아이템입니다. 스투키는 선인장처럼 키워야 하기 때문에 물을 자주 주면 과습 때문에 뿌리가 썩어 줄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스투키는 한 달에 한 번 정도 물을 주는 것이 적당하고 물이 부족하면 잎이 쭈글 거리기 때문에 물 주는 시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쿠키는 밝은 곳에 두되, 추운 온도를 싫어해서 따뜻한 장소에서 키우세요.
스킨답서스
스킨답서스는 넝쿨성 식물이고 병충해에 강하며 빠르게 자라는 성장 속도로 키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여 실내의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주며, 천연 가습기 역할까지 수행합니다.
또한 스킨답서스는 반그늘에서 잘 자라지만, 가끔 햇빛과 바람을 쐬여주는 것을 잊지 마시기를 바랍니다.